최근 '문재인입니다'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관련 뉴스를 보다가 Netflix에서 검색해보다 우연히 보게되었다. 대통령 퇴임후 454일간의 봉화마을에서의 이야기들을 담은 영화다. 민주주의 2.0을 위한 그의 고민과 생각을 옅볼 수 있는 계기였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다. 아래는 영화 속 인상적이었던 장면 - 전직대통령이지만, 오리농법을 강연하는 2시간내내 집중해서 내용을 듣고, 메모하며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노무현대통령은 큰 것만 보고 가치,전략 등을 얘기하다보면 손에 잡히는게 없더라는 얘기를 하며, 직접 하천도 가꾸고 농사도 직접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한사람의 시민으로써 기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IT현장에서도 세부적인 개발에 대한 이해없이 기술을 말로만 하고 지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