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30일 저녁에 있은 Daum Google 위젯=가젯 개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300명 정도 참석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이 온 거 같았다.
개발자 행사라고 했는데, 실제로 개발자가 아닌 듯해 보이는 분들도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개발자분들 손들어보세요." 하니까 반정도만 손을 들던데.. 위젯이 기획이나 마케팅 담당자들도 관심이 많은 이슈인 듯 하다.
이번 행사는 다음과 구글에서 위젯,가젯을 홍보하고 국내 개발자들에게 위젯 개발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의도인 거 같았다.
다음에서 최근 출시한 위젯뱅크에 대해 다음측에서의 관심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구글코리아에서도 iGoogle을 국내에 활성화 시키는데 관심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컨퍼런스 내용은 크게 다음과 구글의 현황과 관심사, 앞으로 비전 등에 대해 사업담당 하시는 분들께서 안내하는 시간과, 위젯 CP라고 할 수 있는 wezet, 위자드에서 보는 위젯 시장 및 전망 등에 대한 얘기들, 개발자가 개발시에 미리 알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내용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위젯,가젯이 개인화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포털들에서도 고민하는게 각 사용자에 맞는 컨텐츠를 보여주는 것을 고민하고 있을텐데, 그것을 사용자가 선택한 위젯, 가젯으로 풀 수도 있을 것이고, google에서 iGoogle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위젯,가젯의 종류는 주로 각종 OpenAPI를 이용해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위젯과 광고 위젯, 엔터테인 위젯 의 세분류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광고의 경우 과거 국내에서 한때 떳다가 실패한 골드뱅크의 사례를 연상시키는 것과 같은 배너광고가 조금 더 이쁘고, 업그레이드 되서 재등장한 느낌을 받았다. 에드센스와 같이 성공모델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인 느낌이다.
iGoogle상에서 sandbox 를 활성화시키면, 여러 탭을 추가해서 탭을 꾸밀 수가 있는데, 꽤 인상적이었다. 조만간 iGoogle에 디폴트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도 google.co.kr/ig/sandbox에서 동의하면 sandbox를 활성화 시킬 수가 있다.
iGoogle에 게시된 가젯이나 그 외 각종 CP(http://www.labpixies.com/ 등)에서 제공한 가젯들을 적용시켜 보고,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로 꾸미면 iGoogle이 괜찮은 본인의 홈페이지겸 작업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다른사람이 만든 가젯들을 써보면서 필요한 가젯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경진대회도 한번 참석해 봐야겠음..
* 유용한 링크들
개발자 포럼 : http://igoogledeveloper.blogspot.com/
ps. 강연도중 서명덕 기자님이 앞에서 계속 사진을 찍는 모습을 봤는데.. 잠시 밖으로 나가시더니 그 와중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셨나 보다.
중간에 강사가 본인의 RSS리더 가젯을 띄웠는데.. 서명덕님이 컨퍼런스 내용 올린 게시물이 제일 위에 나오는 우연이 발생해서 좀 웃겼다..
정말 실시간 블로그로 조금이라도 빨리 게시물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서명덕님의 프로정신이 엿보였고.. 개인 블로그가 언론사 못지않은 파워를 발휘하는 시대가 왔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300명 정도 참석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이 온 거 같았다.
개발자 행사라고 했는데, 실제로 개발자가 아닌 듯해 보이는 분들도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개발자분들 손들어보세요." 하니까 반정도만 손을 들던데.. 위젯이 기획이나 마케팅 담당자들도 관심이 많은 이슈인 듯 하다.
이번 행사는 다음과 구글에서 위젯,가젯을 홍보하고 국내 개발자들에게 위젯 개발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의도인 거 같았다.
다음에서 최근 출시한 위젯뱅크에 대해 다음측에서의 관심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구글코리아에서도 iGoogle을 국내에 활성화 시키는데 관심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컨퍼런스 내용은 크게 다음과 구글의 현황과 관심사, 앞으로 비전 등에 대해 사업담당 하시는 분들께서 안내하는 시간과, 위젯 CP라고 할 수 있는 wezet, 위자드에서 보는 위젯 시장 및 전망 등에 대한 얘기들, 개발자가 개발시에 미리 알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내용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위젯,가젯이 개인화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포털들에서도 고민하는게 각 사용자에 맞는 컨텐츠를 보여주는 것을 고민하고 있을텐데, 그것을 사용자가 선택한 위젯, 가젯으로 풀 수도 있을 것이고, google에서 iGoogle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위젯,가젯의 종류는 주로 각종 OpenAPI를 이용해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위젯과 광고 위젯, 엔터테인 위젯 의 세분류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광고의 경우 과거 국내에서 한때 떳다가 실패한 골드뱅크의 사례를 연상시키는 것과 같은 배너광고가 조금 더 이쁘고, 업그레이드 되서 재등장한 느낌을 받았다. 에드센스와 같이 성공모델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인 느낌이다.
iGoogle상에서 sandbox 를 활성화시키면, 여러 탭을 추가해서 탭을 꾸밀 수가 있는데, 꽤 인상적이었다. 조만간 iGoogle에 디폴트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도 google.co.kr/ig/sandbox에서 동의하면 sandbox를 활성화 시킬 수가 있다.
iGoogle에 게시된 가젯이나 그 외 각종 CP(http://www.labpixies.com/ 등)에서 제공한 가젯들을 적용시켜 보고,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로 꾸미면 iGoogle이 괜찮은 본인의 홈페이지겸 작업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다른사람이 만든 가젯들을 써보면서 필요한 가젯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경진대회도 한번 참석해 봐야겠음..
* 유용한 링크들
개발자 포럼 : http://igoogledeveloper.blogspot.com/
ps. 강연도중 서명덕 기자님이 앞에서 계속 사진을 찍는 모습을 봤는데.. 잠시 밖으로 나가시더니 그 와중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셨나 보다.
중간에 강사가 본인의 RSS리더 가젯을 띄웠는데.. 서명덕님이 컨퍼런스 내용 올린 게시물이 제일 위에 나오는 우연이 발생해서 좀 웃겼다..
정말 실시간 블로그로 조금이라도 빨리 게시물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서명덕님의 프로정신이 엿보였고.. 개인 블로그가 언론사 못지않은 파워를 발휘하는 시대가 왔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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