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에 Topcoder 를 드디어 시작했다. Topcoder를 위해 C++ 서적을 뒤벼서 문법이나 STL을 1주일간 공부하고 참여했던만큼 의미가 남달랐다. ㅎㅎ C++을 대학 졸업하고부터 거의 코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좀 있었다. 특히 그동안 몇가지 문제들을 C로 직접 Linked List같은 걸 구현해가며 풀었었는데, STL을 보고 나서는 입이 딱 벌어지는 느낌이었다. STL이나 boost나 이런 좋은 라이브러리들이 있는데.. 아직도 C로만 짜고 있는 우리회사 기술력이 한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C++을 제대로 공부해보고자 Effective시리즈 책들도 주문해서 책장에 꽂아놨다. ㅡㅡㅋ; Topcoder 문제를 어제 오후에 몇개 풀어봤는데, Di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