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ead!!

위젯이란걸 우연히 서핑하다가 알게되었다.. 좀 찾아보니 나온지 꽤 된 서비스였다..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위젯엔진을 만들었나본데..여러개 까는건 귀찮으므로...제일 먼저 내놓았다고 하는 야후껄 깔기로 했다.(선도자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ㅋ) 깔고 느낀건 브라우저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다.. F8(야후기준)을 눌러야 나온다는 점이나..시스템 리소스를 먹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메일 확인같은건 괜찬은거 같았다. Gmail위젯 설치해놓으니 따로 gmail띄울 필요없이 F8만 한번 누르면 되니 쓸만한거 같다. ㅋ 위젯을 좀 찾아보다보니, MS에서 밀고 있는 가젯과도 비슷한거 같았다. 대체로 포탈에서는 위젯을 밀고, MS에서는 가젯이란 것을 내놓은거 같은데.. 둘 중 하나가 시장을..

오늘 아침 구글 메일을 여는데 잠시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음 Google도 서비스장애가 있구나.. 하고 왠지 모를 동질감 같은걸 잠깐 느꼈다. 요즘 팀내 자잘한 서비스장애(?)로 시끄럽기 때문이다.. 다행히 장애는 잠시 뒤에 바로 정상화된 듯 했다. 웹서비스에 있어서 장애를 최소화하고, 장애발생시 빠르게 서비스를 복원하는 것이 성공의 큰 갈림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오늘 장애의 구체적 내용은 모르지만.. 처음에 장애를 봤을때는 구글도 장애를 일으키구나 하고 신뢰감이 좀 떨어졌었는데, 바로 복구된 걸 보며, 오히려 신뢰감이 회복되는걸 느꼈다. 물론, 이런 장애가 잦아지면..빨리 복구하더라도 신뢰하지 못하겠지만서도..ㅎㅎ 장애의 조기탐지와 빠른 복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