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책이었다. 열정과 Google이라는 두 단어에 끌려 보게된 책이다. 처음에는 그의 화려한 수상경력이나 인턴이력 등을 보면서, 내가 흔히 생각했던 강남틱한 자기관리 잘하고, 조금은 차가운 모습을 상상했는데, 책의 후반부에 드러나는 그의 인생얘기를 보면서 저자에게 배울점이 꽤 많다는 것을 느꼈다. - 전문대 출신 동생이나, 공장에 다니는 친구로부터의 부러움으로부터 안주하지 않고,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기회를 보다 더 활용하기 위해 뛰었던 그의 모습 :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구절이다. 보통은 부유한 환경이나 외국의 자유로움 등을 보며, 현실의 회사나 환경에 대해 불만을 가질 경우가 많은데.. 정말 환경은 본인이 만들어 나가기 나름인 것이다. 모든것이 잘 갖추어진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