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3대 경영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아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님이 이책을 감명깊게 보고, 배달의 민족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글을 보고 읽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밥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일'에 대해 사람마다 바라보는 가치관은 다르다. 누군가는 출세를 하기 위한 수단이고, 누군가에게는 자기 계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는 사회에 대한 자신의 헌신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일을 단순히 밥벌이 수단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퇴근시간 이후에 일과 관련된 전화를 받거나, 고민을 하는 것이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이다. 가능하면 최소화해야할 대상이 될 것이며,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일하지 않고 지내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20대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