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32

[책]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RSS에서 서평을 보고 읽게됐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도 아직 못봤지만, 누군가의 서평에서 '팀장님께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라는 문구를 보고, 우리 팀장님께도 한번 권해드려볼까 해서 읽어봤다. 피플웨어에서 얘기하는 내용하고 비슷한 내용도 많았던거 같고.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연마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책이었다. 역시나 개발 생산성과 좋은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해야 한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저자가 채용시 유념해야 할 점으로 내세우는 내용 중에 다음 내용이 조금 인상적이었다. 포인터나 재귀같은 조금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냈을때 조금 생각을 하고 나서야 대답을 하는 개발자보다 직관적으로 코드를 쓰거나 답을 내놓을 수..

책 이야기 2008.07.08

[책] 뉴욕의 프로그래머

RSS를 통해 몇몇분들의 독서평을 보고, 뉴욕의 프로그래머를 읽어보았다. SI와 국내 전산업계의 한계에 실망해서 언제부터인가 프로그래밍이 재밌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거 같다. 프로그램 버그나 장애를 해결하는 것이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을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강컴에서 찾아보니 임백준 저자의 다른 책들도 서평이 꽤 좋았다. 그래서, 내친김에 임백준씨가 쓴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는 중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프로그래머들에게 자각을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다.

책 이야기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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