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팟캐스트 신과함께에서 출간한 책이다. 코로나 위기로 증시폭락 이후 조금 회복될 무렵인 2020년 여름쯤에 쓰여진 책이다. 반년정도 지난시점에 당시의 예측을 보는 것이 흥미로운데, 위기를 예측한 김한진님 외에는 대부분 예측대로 흘러갔다고 볼 수 있겠다. 주요 저자들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정채진 : 경기가 좋아져서 실업률이 떨어지면 호황이 찾아오고 언제 불황으로 가는 사건이 발생할지 모른다. 2020년에는 코로나가 그 트리거 역할을 하였을뿐 장기사이클상 불황이 올 즈음이었다. 불황이 오면 거시경제는 변수로만 참고하고, 미시적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성장할 기업이라면 투자하여 장기로 보유하라. 이광수 : 최근의 부동산 상승에 여러 전문가들이 공급부족(주로 건설부분)을 얘기하면..